효녀는 김정수(金挺洙)씨의 유복녀로 태어났다. 나이 14세가 되니 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례조차 드리지 못했음이 한이 되었 3년을 추복(追服:철이 들어서 다시 복을 입는 일) 하는데 그 애도함이 초상때와 다른 바 없고 정성이 지극하여,"저 어린 효녀야말로 남자로 태어났더라면!"하고, 보는 이가 다 감동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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