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혜능(慧能)

양성당(養性堂)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1562(명종17)
출생지
1562(명종17)
시대
조선시대

상세설명

중국 선종(禪宗)의 제6조로서, 육조대사(六祖大師)라고도 한다. 속성 노(盧). 시호 대감선사(大鑑禪師). 난하이[南海] 신싱[新興] 출생. 집이 가난하여 나무를 팔아서 어머니를 봉양했는데, 어느 날 장터에서 《금강경(金剛經)》 읽는 것을 듣고 불도에 뜻을 두어, 무진장(無盡藏) 비구니가 《열반경(涅槃經)》을 듣고 곧 그 뜻을 이해하자, 치저우[州] 황메이[黃梅]로 제5조인 홍인(弘忍)을 찾아가 노역에 종사하기를 8개월, 그런 다음에야 의법(衣法)을 받았다.

676년 난하이 법성사(法性寺)에서 지광(智光)에게 계(戒)를 받고, 이듬해 사오저우[韶州] 차오치[曹溪]에 있는 보림사(寶林寺)로 옮겨 법을 넓혔으며, 그 곳의 자사(刺使) 위거(韋據)의 청을 받고 대범사(大梵寺)에서 설법하였다. 신수(神秀)와 더불어 홍인 문하의 2대 선사로서, 후세에 신수의 계통을 받은 사람을 북종선(北宗禪), 혜능의 계통을 남종선(南宗禪)이라고 하였는데, 이른바 오가칠종(五家七宗)은 모두 남종선에서 발전하였다. 사법(嗣法)의 제자에 하택 신회(荷澤神會)·남양 혜충(南陽慧忠)·영가 현각(永嘉玄覺)·청원 행사(靑原行思)·남악 회양(南岳懷讓) 등 40여 명이 있었다. 그의 설법을 기록한 것을 《육조단경(六祖壇經)》이라고 한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행복콜센터
연락처 :
1522-0120
최종수정일
2021-04-05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