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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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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본관은 일선(一善). 1434년(세종 16년)에 출생하여 진사(進士)에 오른 다음 1452년(문종 2년)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평안도 병마절도가(平安道兵馬節度使)로 있을 때 명(明)나라 대감왕직(大監汪直) 및 총병 한 윤(總兵 韓 贇)으로 하여금 건주의를 토벌하고자 우리나에 군사를 요청하니 성종(成宗)이 좌찬성 어유소(左贊成 魚有沼)로 삼도체찰사(三道體察使)를 명하고 일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만포에 이르니 강물이 범람하여 건너지 못한지라 공과 윤필상(尹弼商)은 부교로써 강을 건너 적의 소굴에 쳐들어가 30여인을 죽이고 소굴을 불태워 없애는 한편, 부녀자 7명을 사로잡아 오니 왕이 크게 기뻐하였다.

뒤에 포로된 한녀(漢女)를 명나라에 돌려 보내니 왕이 공과 필상(弼商)에게 금, 은, 채단(金 銀 彩緞)을 하사하고 포상하였으니 벼슬이 공조 판서(工曹判書)에 이르고 시호(諡號)를 양양(良襄)이라 하였다.

참고문헌 : 성종실록, 이조명인전, 교남지, 일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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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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