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최규대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공은 경주인(慶州人) 최치강(崔致綱)의 아들이었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섬김에 정성이 지극하였으나 집이 몹시 가난하여 손수 산에 가 나무해다 팔 정도였다. 공이 산에 오르면 산 임자는 누구나 마음대로 나무하게 허락하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이질에 걸려 생선횟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였지만 가난해서 사드릴 수도, 겨울이라 잡을 수도 없었다. 강가를 방황하며 울며 지새는데 얼음이 깨어진 틈으로 쏘가리가 튀어올라 아버지께 드려 효험을 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개가 산에 가 꿩을 물고 와 봉양하게 하여 세상에선 효심은 동물에게까지 미치었다고 칭송이 자자했으며 선비들이 나라에 포상을 상신할 정도였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행복콜센터
연락처 :
1522-0120
최종수정일
2021-04-05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