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인 문창후(文昌侯) 치원(致遠) 후예로 참봉 창수(昌粹)의 자다. 1871년(고종 7년)에 출생하였으며 자는 자강(子剛)이고 호는 고재(古齋)이다. 깨달음이 총명하고 행동이 민첩하여 시서가 능통하고 출입이 넓어 합천군 가야면 홍유동에 고운 최치원선생의 학사당(學士堂)을 지을 때 오로지 공의 힘이 컸으며 문집 2권이 있다. 묘는 우곡면 속동에 있으며 비문은 고령 박태호(朴泰顥)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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