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조용적

천뢰/와운제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천뢰 호는 와운제 임계 조 경온 선생의 후손으로 현 화북면 현고에서 태어났다. 어릴적부터 남다른 재는이 있어 5살 때 벌써 천자문을 외웠고 6살때부터 종형인 북계 조 용석에게 글과 글씨를 배우고 있을 때 명고 정 간 이 보고 이 아이는 장차 크게 될 사람이라고 칭찬했으며 그후 13세 때 백 학서원에서 글공부할제 음성이 맑고 의리가 있어 묻사람에게 칭찬을 받았고 16살 때 아버지 병환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시도 아버지곁을 떠남이 없었고, 그 뒤 아버지상을 당했을 때 술과 고기를 들지 않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단정히 하고 가묘에 다녔고 또 병풍에는 옛성현들의 말을 적어 좌우명으로 삼아 마음을 닦고, 온 집안 사람이나 천한 사람 가림없이 서로 다투는 일이라곤 전혀 없었고, 또 한때 연이어 2년간 흉년이 들어 모두가 어려운 처지에 빠졌을 때 기름지고도 좋은 농토를 팔아서 온 집안 사람을 먹여 구제한 일도 있었다. 58세로 4남 2녀를 둑 이 세상을 하직하니 화북면 화동에 묘소가 있고, 유정으로 현고동에 와운재가 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행복콜센터
연락처 :
1522-0120
최종수정일
2021-04-05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