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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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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낭자의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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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 효녀 조낭자의 모녀>

조낭자의 어머니는 17세에 온정면 덕인리 조명룡과 결혼하여 1남3녀의 어머니로서 행복한 생활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사랑하던 남편이 갑자기 병석에 눕게 되자 좋다는 약과 좋다는 비법을 다 하였으나 병이 낫지를 않았다. 날이면 날마다 새벽 첫닭이 울기전에 맑은 물을 떠 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으나 아무런 효과없이 운명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부인은 왼쪽 손가락을 짤라 그 피를 남편의 입에 넣으니 부군이 되살아 났다. 또한 조명룡의 셋째딸은 어머니를 본받아 효성이 지극하였다.

16세때 어머니가 병이 들어 눕게 되자 손가락을 끊어 헌혈하고 10일간 기도하며 대신 죽기를 기원하니 어머니 병세가 차차 완쾌하여졌다. 당시 평해군수가 임금님께 상주하여 많은 상을 받고 효녀각을 지으니 지금까지 현존하는 온정면 덕인리 덕거리에 있는 효녀각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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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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