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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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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응서

군길/학남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영일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군길(君吉) 호는 학남(鶴南) 본관은 영일(迎日). 평구도 찰방 차성(次星)의 종손으로 임진왜란 당시 영천성 복성에세 권응수 장군의 한 휘하(麾下)에서 선봉장(先鋒將)되이 어러 부하를 거느리고 성벽을 비호 같이 뛰어 넘어 적군에 좌충우돌하여 닥치는 데로 이를 무찌르고 영원루: 현 조양각(朝陽閣)속으로 적을 몰아 넣어 화공(火攻)으로 섬멸시킨 용사이다.

이어서 경주성 수복당시 계림전투에 참전했고 의흥(義興), 소계(小計), 의성(擬聲), 안동(安東) 비안(飛雁) 방면의 적을 선멸하여 경상좌도(慶左道) 제읍을 xf한하여 군사적 요로를 장악 하는 전투에도 참전했다. 정시무과(庭試武科)에 급제하여 벼슬이 훈련원(訓練院) 정(正)을 역임했으며 전후 선무원종공신 이등훈으로 봉작 되었다. 화북면 월곡동 속칭 계라곡 산(山) 151번지 노송이 울창한 곳에 비석과 무덤이 있고 영천시 화북면 안천동에 자손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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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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