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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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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량

원좌/노촌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원좌(圓座),호는 노촌(路村), 영천 대전동에서 선무랑 차근(次槿)의 아들로 태어났다. 공이 50세 때에 을묘사화가 일어나자 구리내(舊里內)로 은입하여 장항(醬缸)에 살았으니 이곳이 오늘의 자양면 노항동이다. 공은 퇴계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성리학을 탐구했다. 공자를 추앙하여 동명을 노항(魯港)으로 그치고 자호를 노촌(路村)이라하였다.

또 동문인인 명산 감 응생 서당을 지어 자양서당이라 현판을 걸고 주자(走者)를 추모하며 후진교육에 힘쓰고 소암 노수, 명산 김응생과 함께 포은 선생의 출생지인 임고면 부래산 밑에 공동으로 재물을 내어 집을 건축하고 태학의 제도와 같이하여 퇴계선생에게 묘우의 액을 청하고 학규를 정하니 현제 임고서원의 발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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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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