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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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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

자성/우천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자성(子成), 호는 우천(牛川)이고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동추(同樞) 정제(鄭濟)의 아들로서 1694년(숙종20)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용기와 기지가 있었으며, 권두경(權斗經)의 문하에서 공부하고, 1725년(영조1) 진사(進士)에 올랐으며, 1727년(영조3) 문과에 급제하고, 대열(臺閱)에 있어서 사무를 조진하였고 옳은 말을 잘하며 이해를 멀리하였기 때문에 영조께서 칭찬하며 말씀하시기를 "대신(臺臣)이 풍채가 당당하구나"하였다.

또 오광운(吳光運)도 그의 공평 무결함을 높이 치하하였다고 한다. 권상일(權相一)이 승지(承旨)로서 입시하였을 때 왕이 영남인의 인물들을 물었는데 상일이 답하기를 "종옥(鄭玉)은 천자(天資)가 도(道)에 가깝고, 담연무욕(淡然無欲)하며, 거관(居官)에 청신(淸愼)하므로 도처에서 치성(治聲)을 듣고 있으니 마땅히 영남인의 첫째가는 인물이올시다."라고 하니, 왕은 "여(余)도 역시 그 사람을 알고 있었다."고 하시었으니, 그 인물됨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1759년(영조35) 좌승지(左承旨)에서 황해도관찰사(黃海道觀察使)로 출사(出仕)하였으며, 청백공신(淸白功臣)으로서 이름이 높았고, 오천서원(梧川書院)에 배향하였으며, 문집으로 우천집(牛川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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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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