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자중이고 호는 문봉이며 본관은 동래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춘추관의 편수관이 되어서 명종실록을 편찬한 바 있으며 젊은 신분으로 이조판서에 등용되었다. 그는 유학의 천재로서 도학정치를 실천에 옮기려는 차에 44세를 일기로 요절하고 말았다. 저서는 문봉집이 있으며 백록리사에서 향사하여 왔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