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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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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일승/만성자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동래인 항(恒)의 손(孫)이며 자는 일승(日昇)이고 호는 만성자(晩惺子)이다. 백형 훈과 동생 잠과 더불어 우애가 남달리 두터우며 평생을 한집에 살면서 항상 기쁘고 화목하게 지냈다.

뜰앞에 손수 박대기나무 한그루를 심었더니 한줄기에 세가지가 뻗었는데 해마다 늦봄이면 홍, 백, 자(紅, 白, 紫) 3색의 각기 다른 꽃이 각각 한가지씩 피었다. 공이 세상을 떠난후 나라에서 통정대부첨지중추부사(通政大夫僉知中樞府事) 수직(壽職)을 내렸으며 연방록(聯芳錄) 2권이 있다. 백씨가 82세에 세상을 뜨니 이듬해 봄에 꽃한가지가 저저로 말라죽고 아우 두사람도 서로 잇달아 세상을 뜨니 이듬해 봄에 나머지 꽃 두가지가 고사하였다.

덕곡면 원송동에 후손들이 3분을 기리기 위해서 삼노당(三老堂)을 지었고 유허비가 있다. 묘는 운수면 화곡(花谷)에 있으며 이정기(李貞基)가 삼노당기(三老堂記)를 짓고 신익황(申益幌)이 자형화기(紫荊花記)를 짓고 정종호(鄭宗鎬)가 행장을 만들고 송준필(宋浚弼)이 유허비문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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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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