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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복지건강국 어르신 복지과 강순희 주무관님을 친절 공무원으로 칭찬합니다. 상세내용
- 제목
- 복지건강국 어르신 복지과 강순희 주무관님을 친절 공무원으로 칭찬합니다.
- 등록일2023-08-18 00:27:27
- 작성자 전재환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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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복지건강국 어르신복지과에 근무 중인 강순희 주무관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지난 22년 문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쁘다 보니 시험은 올해 6월에 시험을 치고 합격하여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기관의 서류 실수로 한국보건의료인시험원으로부터(이하 국시원) 자격증 취소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억울한 나머지 6월 22일 목요일에 문경대 관계자와 도청을 방문하여 자격증 취소 관련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청을 방문한 이유는 22년까지는 자격증 발급기관이 도청이었는데 23년부터는 국시원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22년도 교육 수료자인 저는 도청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팅을 하면서도 저도 참 이게 무슨 대단한 자격증이고, 무슨 대단한 시험이라고 각자 바쁜분들 모시고 미팅까지 하는가? 하는 회의감도 들었지만 내 잘못도 아닌데 재시험 쳐야 한다는 억울함과 그리고 그 소중한 시간에 했던 걸 다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어떻게 도움을 구하고자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강순희 주사님을 포함하여 총 3명의 주무관님들이 미팅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미팅을 하면서 느낀 건데 아 자격증 취소된 것을 어떻게든 다시 살리려 노력을 많이 하시는구나~라는 것을 세분에게서 많이 느꼈습니다. 원래는 시험을 치지 않으려 했는데 세분의 적극적인 행정태도를 보고 느끼면서 제 태도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8월에 재시험 치고 자격증까지 발급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인적 약속으로 도청을 가게 되었는데 잠깐 시간을 내어 그때 느낀 친절함에 보답하고자 강순희 주사님께 들렸는데 저를 바로 알아보셨습니다. 이름도 기억하시고 ~ 그리고 저는 지난 미팅 때 느낀 친절함 덕분에 제가 다시 자격증 취득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혹시나 그때 미팅하신 세분의 주사님께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강순희 주사님만 언급한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제가 두 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있다는 것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얼굴은 기억하는데 이름만 기억을 못 할 뿐이고 강순희 주사님 같은 경우는 문경대 담당자에게 미팅 때 고마워서 나중에 도청가게 되면 인사드릴 테니 담당자가 누구냐? 고 물어보니 강순희 주사님이 담당자라고 제게 소개를 하게 되어 알게 된 것이니 나머지 두 주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튼 적극적인 행정태도와 민원인을 상대하는 친절함에 경북도청에 대한 이미지도 더 좋게 변하였고, 또한 이런 주사님들이 계시기에 경북도민이 믿고 힘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청 관계자 여러분 불철주야 업무에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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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