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야유회, 소풍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한 탓에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줄고 야외활동을 하는 동안 식품 보관이나 관리에 소홀해져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 준비하고 재료를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식재료 및 조리된 음식물을 5℃ 이하 냉장 또는 60℃ 이상 온장 보관 등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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