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관내 음식점들이 물가상승, 최저임금상승, 과다경쟁까지 어려운 현실을 고민하는 외식업주들을 위해 지난해 군위군 위생업소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외식업주들은 외식에 관한 무엇이든 듣고, 배우고, 메뉴개발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신순식 군위군 부군수는 개강식에서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외식업주들이 배움을 찾아온 불타는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모든 질병은 먹는것에서 생기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무병장수의 비결임이 옛 문헌에도 나오듯이 약선음식 아카데미과정을 부지런히 배워서 외지인이 군위를 방문했을 때 어느 식당을 방문해도 음식맛이 좋더라 라는 말을 수년이내에 들을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먹거리를 찾아 군위를 관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친절서비스와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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