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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연구사님을 칭찬합니다. 상세내용
- 제목
-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연구사님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14-07-25 01:45:44
- 작성자 전영구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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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군위군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교육중에 안동시 북후면에 소재한 생물자원연구소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때 권중배연구사님을 알게되었다.
그는 지구온난화와 잦은 기상 이변을 모태로 농업에도 변화를 줘야한다고 교육할때마다 강조한다.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연구사는 육종가로서 안동약도라지를 개발했으며, 참깨와 마, 약도라지, 아마란스, 여주, 뱀박, 아마.그리고 열대작물인 히카마(얌빈), 오크라등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하여 춘하추동 불철주야로 전국을 다닌다.
공직자임에도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이라면 언제든지 전국 어디라도 마다않고 가는 그의 열정이 부럽다.
마치 내집 드나들듯이 전국에 있는 기술센터와 교육장을 다니며 잘 사는 농촌, 앞서가는 농업인을 위하여 기존에 행해지던 관행농업을 벗어나 그동안 연구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출을 높이는 방법과 재배방법 등을 하나라도 더 전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그렇게 바쁘게 다녀도 연구소에 돌아오면 전국에서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싫은 내색없이 맞이하고 아침일찍 부터 늦은 저녁까지 직접 밭을 돌아보며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보내신다.
권중배실장님도 공직자이면서 한편으로는 농부가 되어 해마다 하늘이 뿌린대로 거두고 자신이 습득한 작은 지식을 보태어 조금 더 수월하게 농부의 입장에서 재배하고 수확하지만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사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공직자로서 조금더 편하게 사무실에서만 일해도 누가 나무라지 않으실텐데 본인은 매사를 솔선수범 하여 앞장서 가니 어디서 그런 열정이 샘솥는지 아마도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인을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게 아닌지 나름대로 판단해 본다.
마침 올 3월말에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라는 곳으로 귀농지를 옮기면서 생물자원연구소가 엎어지면 코 닿는 지척의 거리에 있었고 권중배실장님으로 부터도 귀농 초기 농촌생활과 작물의 선택등 많은 얘기와 도움을 받았다.
막연한 밭농사의 과정과 농촌생활은 한해동안 군위에서 사과밭을 했을때 와는 또 다름을 알게 되었고, 이때 권중배실장님의 도움으로 열대작물과 참깨, 약도라지, 마.등의 모종 만들기를 기초부터 차곡차곡 배우게 된다.
모종은 어떻게 키우며 어떻게 옮겨심고 관리해서 수확하는지를 하나하나 배웠고, 다른 작물(벼농사 양파, 감자,,,)은 주변의 지인을 통하여 접할 수 있도록 도움도 주셨다.
작목을 선택과 농촌생활을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생물자원연구소 권중배실장님께 거듭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권중배실장님의 관심을 바탕으로 한해농사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으며 경험을 축적하여 새로 오시는 분들께 노하우를 나누고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권중배실장님께서도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해서 방방곡곡을 누비시는데 어디를 가든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늘 건강과 안전운전에 신경을 쓰시기를 개인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누구라도 가지 못하는 길을 스스럼없이 나가시는 권중배실장님 공직자로서 최고세요.
존경하고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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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