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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김관용 지사님의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2014-07-09 10:52:54
  • 작성자 고성환
내용
7월8일 도립국악단에서 문경문화원을 찾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붙들고, 고생하던 문경의 전통예술단 단원들에게 광명의 빛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김관용 도지사님의 혜안으로 문화와 예술, 전통과 창의가 더욱 빛을 내 우리 경북이 우리나라를 보는 창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문화예술과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지역 신문에 난 어제 경북도립국악단의 문경방문 관련 기사입니다.)

문경문화원 사무국장 고성환 올림
01*-***-****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 도약위해 몸부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초청 멘토링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지난해 6월4일 창단한 전통예술단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8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전문가들을 초청해 멘토링을 받았다. 

도립국악단의 이상대 사무장을 필두로 민요, 가야금, 태평소, 대금, 무용, 아쟁 등 12명의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20여명의 문경 전통예술인들을 개인 지도한 것이다.

동호회 수준의 기량을 갖진 시민들 중에서 최고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문경문화원 전통예술단은 창단 후 1년 동안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기악, 타악, 소리, 무용이 합해 ‘문경새재아리랑’, ‘경기민요’, ‘국민의례’ 등을 연주하는 실력을 갖추었다.

그러나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개인적으로 쌓은 기량이라, 합주하는데 통일을 기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고, 개인의 잘못된 기량을 개선할 기회가 없어 예술단을 운영하는 현한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애를 태워왔다.

그러던 중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멘토링제도를 만나 이날 문경의 전통예술인들이 한 꺼풀 눈을 뜨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민요 파트의 김옥화 파트장은 “그동안 민요를 부르면서 올리고, 꺾고, 빼는 법을 잘 몰라 눈이 틔어 나올 뻔 했는데, 오늘 좋은 선생님을 만나 부드럽고, 아름답게 소리 내는 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한근 원장은 “우리 예술단원들이 문경에서는 최고인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단원들의 기량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을까 염려해 왔다.”며, “경상북도에서 이런 좋은 제도를 만들어 훌륭한 전문가들이 시군까지 찾아와 멘토를 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상대 사무장은 “도립국악단이 생기고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문경에서 멘토링을 하게 됐다.”며, “문화와 예술 수준이 삶의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지금, 문경사람들은 수준 높은 사람들”이라고 덕담을 했다.

문경문화원은 이번 멘토링이 전통예술단원들에게 큰 만족도를 안겨줬다고 판단하고, 매월 1회씩 계속해서 멘토링을 해 달라고 도립국악단에 요청했으며, 도립국악단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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