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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프로자원봉사자]경북도청 토목직공무원 토공회를 칭찬합니다.
  • 등록일2012-06-11 15:12:05
  • 작성자 김유미
내용


저희시설에 자원봉사활동을 하신 멋진 분들에 대한 칭찬을 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불쾌지수가 최고인 주말 오전, 반가운 손님이 방문 하셨습니다.

경북도청 토목직 공무원 ‘토공회’ 선생님들께서 먼 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자원봉사활동을 위해서 방문하셨습니다.

저희시설은 공동묘지 한가운데 위치하며, 해발 250m입니다.

혹자는 묘지주변이라 무섭다. 거리가 멀어서 어렵다 등의 이유로

오시기를 꺼려합니다.하지만 ‘토공회’분들은 사전에 오셔서

역할분담도 함께 의논하시고, 자원봉사 배치도 꼼꼼하게 체크 하시는 등

열의를 보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대충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한분 한분 땀 흘리시며, 누구하나 불평하거나 대충하시지 않아 괜스레

‘토공회’자원봉사선생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평소 여직원이 다수인 저희시설에서 잘 하지 못하는 환풍기청소,

높은 선반청소 등도 해 주시고, 쉽지않은 화장실 청소도 해 주시면서

“더 할 곳 없습니까?” “어르신이 쓰시는 건데 꼼꼼하게 닦아야죠.”

하시며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직접 걸레도 헹궈주시고,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도 직접 찾아서 해 주셨습니다.

제가 사회복지사이지만 평일도 아닌 주말에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은

마음 먹기 힘든 일이죠. 특히나, 한분도 아닌 40명의 가까운 분들이 오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북도지사님의 아낌없는 배려에 더욱 더 감사를 느낍다.

또한 몇 시간이나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신

토공회선생님들이 고생만 하고 가신것은 아닌지.

몸살은 하시지 않았는지. 염려스럽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신 자원봉사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으로 저희 같은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감동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귀한 분들 저희시설에서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신

김관용 경북도지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모두들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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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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