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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별 산란습성

제목
연어
작성자
관리자
내용
  • 학명 : Onchorhynchus keta
  • 영명 : chum salmon
  • 목 : 연어목
  • 과 : 연어과
  • 아과 : 모래무지아과
  • 형태 : 유선형
  • 특이사항 :

특징

연어는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에 고향인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은 뒤 암, 수 모두 죽는 모천 회귀성 어류로 매우 유명하다. 다 자란 연어는 길이가 60-80cm에 무게도 20kg가까이 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1970년 대 이후로 어업 자원으로 활용하여 인공 번식시켜서 동해안의 각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알낳기

성숙한 연어는 산란을 위하여 9월과 1월 사이 바다로부터 강으로 올라간다. 연어의 산란장소는 강바닥의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지하수가 스며 나오는 곳이다. 암컷 연어가 장소를 선택하고 꼬리지느러미로 강바닥을 파서 산란둥지를 만든다. 이 때 수컷은 다른 수컷이 암컷의 작업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지키는 역할을 한다. 바닥을 파는 일은 한 시간 이상 지속되며 둥지가 완성되면 암컷과 수컷은 나란히 서서 암컷이 바닥에 알을 낳게 되면 수컷은 그 위에 방정을 한다. 산란이 끝난 뒤 암컷은 꼬리를 이용해서 자갈로 산란 둥지를 덮은 뒤 그 주위에 남아 알을 돌보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위한 작업이 끝나면 얼마 후 암컷과 수컷은 탈진하여 죽게 된다.

성장

연어는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에 고향인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은 뒤 암, 수 모두 죽는 모천 회귀성 어류로 매우 유명하다. 다 자란 연어는 길이가 60-80cm에 무게도 20kg가까이 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1970년 대 이후로 어업 자원으로 활용하여 인공 번식시켜서 동해안의 각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생활

연어는 북태평양에서 주로 2-3년 정도 머물러 있다. 원양에서 생활할 때 연어의 먹이는 크릴, 옆새우류 , 작은 물고기 등이다. 그리고 원양에서의 생활의 마지막 해 4월 또는 5월 경 산란을 위해서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들이 태어난 일본 및 한반도에는 9-10월쯤에 도착하게 된다. 이 오랜 회유시기 동안 연어는 먹이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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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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