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부서명
-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과
- 전화번호
- 054-880-3443
- 작성자
- 김병한
- 작성일
- 2024-07-07 10:52:56
- 조회수
- 1100
- 발생농장 전두수 살처분 및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 -
- 방역대(10km내) 양돈농장 예찰, 임상 및 정밀검사 실시 -
- 방역대(10km내) 양돈농장 예찰, 임상 및 정밀검사 실시 -
발생농장은 960여두 사육규모 농장으로, 모돈의 폐사가 발생해 축주가 6일 오후 신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6두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4번째(전국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으로 안동(7.2.)에서 발생한 후 5일만의 추가 발생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 일시이동중지 명령
- (기간) ‘24.7.7. 06:00 ~ 7.8. 06:00(24시간)
- (대상) 예천, 인접한 6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 소재 돼지농장, 관련 축산시설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2호 2천4백여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가용 소독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양돈농장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2024. 7. 7. 기준)
- 양돈농장: 44건(경북 4, 인천 5, 경기 18, 강원 17)
ㆍ2024년 전국 6건 발생: 경북 영덕(1.15), 경기 파주(1.18), 강원 철원(5.21), 경북 영천(6.15), 경북 안동(7.2), 경북 예천(7.6)
- 야생멧돼지: 4,108건(경북 987, 경기 674, 강원 1,918, 충북 495, 부산 25, 대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