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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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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호연/산천자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고령인(高靈人) 학양진사(鶴陽進士) 경가(慶家)의 장자로 1815년(순조 16년)에 출생하였으며, 자는 호연이고 호는 산천자이다. 어려서부터 어버이에게 글을 배웠는데 아홉 살에 경서를 통달하였고, 열한살에 어려운 저서를 하니 신동(神童)이라 하였다. 당시 서양 문물이 처음 들어왔는데 부자(父子)가 영어(英語)로 대화가 이루어졌다한다. 이때 밀양 표충사에 봉안이 된 사명대사(泗溟大師)의 영상(影像)을 해인사에서 옮겨가기 위해 왕숙(王叔)을 주지(主持)로 추대하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대사의 영상을 해인사로 이봉(移奉)을 하니 표충사의 승려들은 너무도 분개하여 여러 명사(名士)들로 하여금, 상소문(上疏文)을 올리게 하였으나 성과가 없었는데 공이 몇 자의 글을 써서 상소하니 왕이 보고 감동하여 대사의 영상을 표충사로 다시 옮기도록 했다는 일화를 비롯하여 수많은 격언(格言)과 글이 있다.

16세에 아깝게도 세상을 떠나니 사람들은 한결같이 천도(天道)가 무심타하였다. 묘는 합천군 야로면 조양리(朝陽里)에 있으며, 조양리는 대가야국의 우륵이 창안한 가야금의 동판생산지(棟板生産地)이다. 행장은 처남인 거유(巨儒) 허유(許愈)가 지었다. 공이 16세때 지은 산천집(山泉集)이 최근에 발견되어 학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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