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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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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채

/죽옹
활동시기
미상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선생의 휘는 중채(重采) 이오 호는 죽옹(竹翁)이며 본관은 밀성(密城)이고 경양재 박태고(景陽齋 朴太古) 선생의 아들이다.
선생은 일찍이 학문을 즐겨 자양강당(紫陽講堂)에서 수학하고 연구하여 성리학(性理學)에 밝고 깊어 성학요서집(聖學要書輯)이란 책을 지어 항상 연구하고 완역(玩繹)하여 철리를 깨닫고 몸소 수행하고 후학들을 교도하였다.
선생은 일찍이 효행덕학(孝行德學)으로 어사의 천거로 장능참봉(莊陵參奉)에 특제(特除)되었으나 취하지 않고 학구에 전념하다가 여러 유생들과 더불어 우암 송시열(尤菴 宋時烈),동춘 송준길(同春 宋浚吉) 양선생을 문묘에 배향하기를 청소한 공로가 많았다. 또한 병계 윤봉구(屛溪 尹鳳九)선생과 고의가 깊어 시서(詩書) 왕복이 많아 현재 그 친필이 보존되고 있으며 선생이 돌아가시자 만장(晩章)에 말하기를 <오도하시복이고, 남망군자풍이라, 성학요서집이요. 교정음례동이라. 옥계양월백이요. 지동석양홍이라. 우문재두우하니 나인 곡사옹> 이라 하였으니 희대의 성리학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문집이 있고 지산서원에 배향되었다.

(참고문헌: 청도문헌고. 도주지, 도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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