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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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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성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밀양인 매헌 박응성은 주부 인의 둘째 아들이다. 그 조상은 고려 시대 청도군 풍각면 차산동(당시는 밀양)에서 애초에 고산 신매동으로 이거하였다. 고려 시대부터 경산에 세거한 많지 않은 문중 중의 일족이다. 일찍 무과에 올라 오위도총부 도사를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령의 의병대장 송암 김면과 연락하여 의병을 일으켜 고산 욱수동 자산에 자양성을 쌓고 항전하였다. 세상에서 박장군이라 칭했다. 조령에 의하면, 금산 개령의 적을 격퇴하기 위하여 진을 옮겨 성주 사원에서 전사하였다. 아버지를 따라 종군하였던 세 아들 근, 장, 헌도 함께 순절하였다. 조정에서 원종공훈으로 상훈하고 병조참의를 추증하였고 세 아들도 포상하였다. 막내아들 무는 당시 나이가 어렸으므로 집에 남아 있었는데, 김면이 박응성의 공로를 상주하니 선조께서 "종사의 중신이오, 나에게 있어 구슬과 같도다"하고 송암 김면으로 하여금 돌봐서 교양케 명하시었다. 왕이 종실에 구슬이라 하였고, 그런 연유로 후일 선으로 개명하였다. 선은 1632년(광해군 2년)에 무과 을과(현재 교지가 남아 있다)에 올라 만년에 비인, 해남 현감을 역임하였다. 경산시 중산동에 후손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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