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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인(咸陽人)으로 첨추(僉樞) 경보(景輔)의 아들로 태어나 여섯 살 때 모(母)가 득병(得病)하여 앓으매 물을 떠놓고 천자문을 외우니 그 병이 씻은 듯이 낳았고 그 아버지가 득병하니 어린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산삼 사십근이면 병이 나을 수 있다하여 가산을 팔아서 산삼을 구하려는데 말의 안내로 산삼을 구하고 그 후 부모의 상(喪)을 당하매 여막(廬幕)을 하면서 호곡하였다. 나라에서 그 효를 받들어 용양위 좌부장(左部將)을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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