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영해인이며 영해고을 아전출신이였다. 고려 때 걸안과 몽고의 침입을 막고 여러 번 승전하여 장군이 되었다.
고종 45년 최의(崔 )의 정방정치로 국기가 문란해지고 무단전제로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있을 때 류경 김인준 박송비등이 의론하여 삼별초군과 합세하여 4월 초파일에 의거하여 최의 등을 거세하고 왕권을 회복시켰다.
고종께서 이 공신들의 벼슬을 올려 주고 위사공신(衛社功臣)의 호를 주었다. 그들의 본적 고을의 계급을 승격 시켜주니 영해를 덕원소도호부(德原小都護府)라고 고쳤다.
장군은 벼슬이 올라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이르렀다. 1278년 충렬왕 4년에 돌아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