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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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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주

활동시기
근대이후

상세설명

전통을 가꾸고 조상이 물려준 민족의 정신과 향기가 담긴 창극을 위해 일생동안 몸바쳐 살다간 박록주(朴錄珠) 여사는 1905년 3월 25일 선산군 고아면 관심동에서 태어나 어려운 역경을 물리치고 박기홍·유성준·송만갑 등 여러 선생 문하에서 "춘향가·수궁가·적벽가·홍보가·심청가"를 배워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1929년 일본 오사까 콜럼비아 레코드 회사 동경 태평양 레코드회사에서 민족 고유의 판소리로 국위를 선양하였으며 조국 광복과 함께 여성국악 동호회(女性國樂 同好會)를 창설하여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65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기능보유자로 지정 받아 후진 양성에 온갖 심혈을 기울였으며, 1973년 사단법인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한국 국악협회종신 고문으로 문공부장관 표창·공로상·국악상·문화재 공로상·세종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1979년 5월 26일74세로 별세하였다.

1981년 고향의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선산 문화원 주관으로 선산읍 노상동 어린이공원에 여사의 공덕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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