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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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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랑자매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본관은 죽산 영의정을 지낸 문헌공 박원형의 후손, 수하의 딸이다. 1709년(숙종 35년), 순천 박씨 경여가 권세를 믿고 그 선산을 강제로 빼앗으니 이를 되찾으려다 자매의 부친도 옥에 갇혀 매맞아 죽고 자매 중 언니도 처녀의 몸으로 그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다 비명에 죽었다.

동생은 아버지와 언니의 원통한 죽음을 설원하려고 상경, 신문고를 두드려도 안되고, 관청에 호소해도 안되었는데 이 사정이 어느 판서 부인을 통하여 대궐로 알려져, 숙종임금께서 그 애절한 호소를 알게 되어 뜻대로 산소를 되찾고 부형의 원통함을 풀게 되어 죽은 언니에게는 문, 동생에게는 효라는 이름이 왕으로부터 하나되고 '만고강상 제일문'이란 효녀 정려를 세웠으며, 효랑은 뒤에 문우징에게 출가하였다. 정려는 김천시 감천면 도평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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