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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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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인

희중/입암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선생의 휘는 제인(濟仁)이요 자는 희중(希仲)이고 호는 입암(立巖)이며 본관은 여흥(驪興)으로 민증도(閔증道)선생의 16세손이며 충순공 민종유(忠順公 閔宗유)선생의 8세손으로 전적 민구손(典籍 閔龜孫)선생의 아들이다. 선생은 1493년 (성종 24년)에 태어나 조선 성종, 명종 때 문신이다. 1520년(중종 15년)에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23년(중종 18년)에 사가독서를 했고 내외 여러 직을 역임한 후 1538년(중종 33년)에 부제학(副提學)을 거쳐 이듬해 명나라의 사신이 왔을 때 정주 별선위사(定州 別宣慰使)가되었으며 1544년(중종 39년)에 중종(中宗)이 죽자 고부청시 청승습사(告訃請諡 請承襲使)로서 명나라에 다녀와서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고 1545년(인종 1년)에 명종(明宗)이 즉위하여 위사공신(衛사공신)2등이 되었다.

이때 명종(明宗)이 어려서 즉위 하였으므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던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밀지(密旨)를 내려 전왕 인종(仁宗)의 외숙인 윤임(尹任) 및 유관(柳관), 유인숙(柳仁淑)등을 제거하려 하자 선생은 윤임(尹任) 등의 처벌은 마땅하나 평지풍파를 일으켜 민심을 동요케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1548년(명종 3년) 소윤(小尹)일파들이 안명세(安名世)가 기록한 시정기(時政記)를 고치려 하자 그 부당함을 주장하다가 관직을 삭탈 당하고 공주로 유배되어 배소에서 1549년(명종 4년)에 향년 57로 졸 하였다. 저서에는 입암집(立巖集)이 있다.

참고문헌 : 인명대사전, 한국인의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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