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경북도청 홈페이지

  1. Home
  2. 경북을 빛낸 인물>경북의 역사>경북소개>경북소개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문채오

/경독재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효자는 남평인(南平人) 충숙공(忠肅公) 문극겸(文克謙)의 후예로 호를 경독재(耕讀齋)라 했다. 아버지가 수년간이나 병으로 앓았는데 온갖 효성을 다해도 효험이 없었다. "산삼이 아니면 구할 길이 없겠소!" 의원의 말을 듣고 효자 문채오는 삼도봉(三道峯)에 가 단을 ?린?하늘에 축수하였다. 한 겨울 눈을 쓸고 꿇어앉은 효자의 효심이 하늘에 닿았던가. 꿈결에 나타난 신인(神人)이 가리켜 준 곳에서 영아(靈 :산삼)를 캘 수 있었다. 그것을 다려먹은 아버지는 목숨이 다할 때까지 건강히 지냈다 한다.

조정에서도 이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여 효자 문채오가 죽은 뒤 호조참의(戶曹參議)를 증직하여 그 효성에 포상하였다. 그 아들 영규(永奎) 역시 효성이 지극하여 죽은 뒤 나라에서 감찰(監察)을 증직받았고 그 손자 태일(泰一) 또한 효행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증직받아 세상 사람들이 일컫기를 이들을 다 세효(世孝:대대로 이은 효자)라 했다 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