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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록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영양인 부장 광의 아들로 영해부에 태어났다. 어려서 유일재(惟一齊)가 김 언기 밑에서 글을 배우고 무관으로 우후(虞侯)가 되었다가 1592년 4월 13일 임진 왜란이 일어나자 경주부윤 윤 인함(尹仁涵)과 함께 경주 명활산(明活山) 싸움에서 적을 크게 무찌르고 공을 세웠으며 정유 재란 때는 창녕 화왕산성에서 곽 재우(郭再祐)와 같이 왜군을 쳤다. 벼슬은 판관까지 지냈고 나라에서는 선무원종공신록에 기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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