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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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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손장군

신암
활동시기
고려시대
본관
출생시기
1415년 (태종 15년)
시대

상세설명

호는 신암(愼菴)이다. 감찰어사(監察御使)와 용담군수(龍潭郡守)를 역임한 송정 남 수(松亭 南 須) 선생의 둘째 아들로서 1415년 (太宗 15年 乙未) 영해부 인창리(仁昌里)에서 태어났다. 비범(非凡)한 자질(資質)을 타고나서 얼굴이 아름답고 신장(身長)이 크고 웅장하며 재주가 빼어나서 글을 잘 짓고 학식이 풍부하므로 아버지가 심히 귀여워하였다. 1427년(世宗 9年 丁未)에 왜구(倭寇)가 해주(海州)를 침범했다는 소문을 듣고 17세의 소년으로서 염려하여 시를 읊기를
한 칼에 오랑캐를 무찔러 평정(平定)못하니 어찌 이다지 재략 있는 사람 없는가?
나라 위해 죽기 어렵잖으나 어버이를 염하여 이 몸을 자애(自愛)할 뿐
(一劍未平胡 奈無智略人 爲國非難死 念親自愛身)

어버이를 섬김에 효성이 지극하였다. 21세에 무과 급제 (武科及第)하여 1435년(世宗 17年 乙卯)에 군위현감(軍威縣監)을 역임한 가선대부(嘉善大夫)로서 관직이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에 이르렀다. 만년(晩年)에 퇴관(退官)하여 영양 현동에 입향(入鄕)하여 몇 해 후에 동부동(東部洞)으로 이주(移住)하였다. 1488년(世宗 9年 戊申)에 별세하니 향년 74세이다. 후손들이 일월면 섬촌동(剡村洞)에서 세거(世居)하고 있다.

참고문헌 : 영영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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