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경북도청 홈페이지

  1. Home
  2. 경북을 빛낸 인물>경북의 역사>경북소개>경북소개

경북을 빛낸 인물

no image

김범

덕용/후계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상주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김범의 자는 덕용(德容), 호는 후계(后溪), 동계(桐溪), 본관은 상주이며 장사랑 윤검(允儉)의 아들이다. 1540년(중종 35년)진사시에 장원으로 뽑히고 1516년(명종 21년)천거로 내시교관(內侍較官)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다시 학행으로 천거되어 옥과 현감이 되었다. 그는 효도와 우애가 뛰어나서 고을에 모범이 되었으며 학문이 밝고 행실이 훌륭하여 나라에 알려졌다.

명종 21년 7월에 임금의 예로서 부르심을 받아서 이항(李恒), 성운(成運), 박훈(朴薰), 한수(韓脩), 남언경(南彦經), 조식(曺植)과 함께 그는 임금에게 착한 마음을 기르고 덕성을 굳게 잡음으로 정치의 근본을 삼으라는 것을 진언하였다. 옥과 현감이 되어 묵은 폐습을 깨끗히 고치고 학문을 숭상하고 예를 일으키며 관리를 단속하고 백성을 편안히 하니 군이 잘 다스려졌으나 불행하게도 55세를 일기로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저술은 4편이 있었으나 난리 분탕에 없어지고 몇 편밖에 없으나 그중에서 도내 유림을 대신하여 지은 요망한 중 보우(普雨)를 죽이라는 소는 유명하다. 1635년(인조 13년) 효자 정여를 세워 포상하고, 옥성서원에 제향하였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