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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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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남

천약/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천약(踐約)이며, 관향은 영양(令孃)이다. 영천(永川)군 쌍계동에서 태어났는데, 신체와 담략이 보통 사람보다 컸으며, 재주가 출중하였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학문을 배워 충효의 뜻을 가슴에 품었다. 약관 시절에 무과(武科)시험에 합격하여 활과 칼을 벗 삼아 지내다가 임진왜란을 만났다. 그래서 가족과 팔공산으로 피난갔는데 그 곳에서 왕릉이 불에 타고 임금이 피난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의분을 참지 못하여 전쟁터로 나갈 뜻이 있었으나 나이 많은 부모를 버리고 갈수 없어 머뭇거렸다.

아버지가 말씀 하시기를
"우리 나라는 군대를 양성하지 않았으므로 왜구(倭寇)들이 침범하여 나라가 위험한데 국민되는 자가 어찌 숨어 살겠나? 나는 나이 많고 병들어 싸움할 수 없은 싸우다. 죽는들 무슨 한이 되겠나. 나를 걱정하지말고 싸움터로 나가적을 물리쳐 국가의 수치를 씩어야 한다"고 하셨다.

종형과 조카를 데리고 은해사에 들어 갓더니 피난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그리하여 아버지가 지은 소모문을 낭독하고 의병들을 모아 훈련시킨다음 영천성을 탈환하는 사움에 나갔으며, 대구의 적을 물리치고 그 다음 해에 얏산과, 경주와 동래의 싸움에도 참여 하여 많은 적의 수급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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