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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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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랑

활동시기
삼국시대

상세설명

죽지랑(竹旨郞)은 신라의 명장이다. 김유신과 함께 삼국통일의 공을 세웠다. 신분은 진골. 벼슬이 17관등 중 2등인 이찬에까지 오랐다. 부친이 돌미륵을 세운 뒤에 태어났다고 하는 비화가 있어 '기이'편에 수록이 된 듯 하다.

<모죽지랑가>
간 봄 그리워
모든 것이 서러이 시름하는데
아름다움 나타내신
얼굴에 주름살 지려 하옵니다.
눈 돌이킬 사이에나마
만나뵙도록 지으리이다.
낭이여, 그리운 마음에 가는 길
다북쑥 우거진 구멍에서 함께 잘 밤이 있으리.

<원문>
去隱春皆理米
毛冬居叱沙哭屋尸以憂音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兒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作乎下是
郞也慕理尸心未行乎尸道尸
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모죽지랑가>
- 연대 : 신라 효소왕
- 작자 : 득오(得烏)
- 종류 : 8구체 향가
- 성격 : 서정시, 추모시
- 주제 : 죽지랑에 대한 사모, 연모의 정
- 출전 :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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