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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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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안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울진읍 고성리에서 태어난 주경안은 임진왜란때에 구만동 산봉우리에 축천대란 제단을 만들어 놓고 밤마다 첫 새벽에 올라가 "무지한 창생이 난중에 고생이 많사오니 하루 빨리 이난을 거두어 주소서" 하고 하늘에 빌기를 수년동안 하였다. 그의 아버지(참봉 주세홍)가 병이 들어 수년간 신음하다가 죽을 경지에 이르게 되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술에 타서 먹이니 병이 완쾌되었다.

또한 그 뒤에 아버님께서 종기로 오랫동안 고생하니 의원의 말이 지렁이 즙이 신효하다 하기에 동지 섣달 추운 겨울 밤에 어느 산밑에 가서 분향후 기도를 올리고 땅을 파헤치니 지렁이가 나왔다. 그 즙을 짜서 종기에 바르니 신통하게 나았다. 그후 양친 부모가 세상을 떠나니 6년간을 하루같이 시묘하였다. 또한 그의 충성이 지극하여 문정왕후, 인순왕후, 명종왕후, 인의왕후, 선조대왕이 돌아가심에 각 3년간 복제 하였다. 그의 충효가 삼강록에 오르고 후에 영조대왕께서 사헌지평 이라는 벼슬을 내리고 충효당이란 호를 하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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