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청송 사과농가 찾아 농촌일손 지원
- 부서명
- 농축산유통국 농촌활력과
- 전화번호
- 054-880-3391
- 작성자
- 김상민
- 작성일
- 2024-05-29 16:16:33
- 조회수
- 657
- 직원 40여 명, 무더위에도 일손 부족한 농가에서 사과적과 일손 보태 -
- 오는 11월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전개 시군에 알선창구 운영 -
- 오는 11월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대대적 전개 시군에 알선창구 운영 -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일손이 모자라 애태우던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점심시간에는 농가주와 도시락을 함께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가주 이 모(○○)씨는 “최근 비가 많이 잦아 지난해보다 사과 작업이 늦어질까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마워했다.
한편, 경북도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5~6월 봄철과 9~11월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대구․경북 관계기관 160여 곳에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고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며, 도내 22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참여 희망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한 일손 돕기 참여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장애․고령․부녀 농가 등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에 우선적으로 매칭해 일손을 지원해 준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일손 돕기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