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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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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립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본은 영천이고 처음 용성면 곡란동에 이거한 최철견의 증손자이다. 1562년(명종 17년)에 태어났다. 조부 난포 철견이 문과에 올라 청주부사를 지냈고, 아버지 인수는 음직으로 참봉에 오르고, 그 후 무과에 급제하였다. 31세에 임란을 맞아 부공의 의거에 가담하였다.

난이 일어나고 2년 뒤에 의거를 부르짖던 고령의 증조부 철견이 임종에 다다르자 "나는 이미 불행히도 이같이 이승을 하직하건만 너희는 더욱 분발하여 기어코 왜적을 무찔러서 할애비 못다한 뜻을 다하여라"하고 세상을 떠났다. 아화산성에서 기습을 감행하여 전공을 세웠으므로 초유사의 상소로 병절교위 좌부상 훈련첨정으로 제수되었다. 정유년에 왜가 재침하자 다시 의병을 모아 각처에서 선전하였으므로 나라에서 아버지 인수와 병기하여 선무원종훈을 내리고 아버지는 첨지중추록, 그리고 준립에게 포도대장을 제수하였다. 1640년(인조 18년)에 졸하니 뒤에 부공은 호조판서, 준립은 자헌대부 병조판서를 추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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