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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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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낙

범구/남애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공은 화순인 효자 하대의 증손으로 1832(순조32)년 조마면 안서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범구, 호는 남애다. 어려서부터 배우기를 좋아하고 명리에 뜻을 두지 않았다. 계당 유주목·성재 허전 문하에서 학문을 닦고 사미 장복추, 만구 이종기 등과 학문적 유대관계로 친히 지냈다. 당시 김산군수는 공을 조정에 천거하여 '경전을 깊이 연구하여 학문이 깊고 자연을 사랑하여 스스로 드러내기를 꺼리는 분'이라 하고 있다.

공은 벼슬길에 나가기를 끝내 거절하여 제자를 기르며 더욱 학문에만 전심하였다. 문하생이 계를 조직 정자를 지었으며 이어 남애문집(南厓文集)을 간행했다. 남애정은 현재 안송동에 있으며 강사비(講思碑)는 굉헌 정종호 찬명으로 정자 앞에 세워졌다. 공의 문집은 전 사권으로 되었는데 제 3권에 용학망의(庸學妄議: 운가 심기택서), 소학췌언(小學贅言: 심기택 서문)등은 당시 사람에게 그 연구의 길이가 널리 알려진 역저라 하겠다. 1886(고종 23)년 작고하여 묘소는 안서동 뒤의 기산이 있고 장복추 찬의 묘갈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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