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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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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우

자수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1448년(세종 30년)
시대

상세설명

문신, 자는 자수, 본관은 안동, 판관질의 아들, 1470년(성종1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봉교를 지내고, 1477년 정언으로 있을때에 임사흥의 축출을 청했고, 검찰관을 거쳐 이듬해 천추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수찬·제주 경차관·경연 시독관을 역임한 후 가간에 승진, 1491년 형조참의가 되어 이듬해 병마절도사 이조양의 군비의 소홀함을 탄핵, 면직시켰다. 1493년(성종24년)동부승지, 2년후 우승지, 1496년(연산군2년)도승지, 이듬해 동지중추부사로 천추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고, 1498년 대사헌이 되어 연산군의 난정을 직언하는 한편 임사흥 일파를 탄핵했다가 파직당하고 가산이 적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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