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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밤나무

밤나무

  • 대분류 : 참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각지의 산야에 자라는 낙엽교목이다. 잎은 호생하며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예두이고 기부는 둥글거나 아심장저이며 거치가 있다. 잎의 길이는 10∼20㎝이며 17∼25쌍의 측맥이 비스듬히 평행하여 달리며 끝이 침상으로 되었고 녹색이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침상에는 녹색이 없으므로 구별된다. 자웅동주로서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꼬리화서로 아랫부분에 암꽃이 피고 윗부분에 수꽃이 핀다. 열매는 밤송이로 싸여 있으며 익으면 벌어진다. 견과는 1∼3개씩 들어있다. 밤나무에는 재배품종이 많으며 국내 선발종으로는 산대, 광주올밤, 중흥밤, 옥광밤, 산성밤 등이 있고 도입종으로 풍다마조생, 삼조삼, 단택, 이취, 축파, 유마, 은기 등이 있다. 산록부의 비옥한 적윤지가 조림적지이다. 열매는 식용으로 하며 목재는 표고버섯재배의 원목, 건축재, 가구재, 선박재, 조각재 등으로 쓰이며 수피에서 탄닌을 채취하기도 한다. 유실수로서 우리 도가 조림을 권장해야 할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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