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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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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지은

활동시기
삼국시대

상세설명

신라시대의 효녀(孝女)로 연권(連權)의 딸. 한기부(漢岐部) 출신.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하여 품팔이와 구걸로서 32세가 되도록 시집도 가지 않고 눈먼 홀어머니를 모시다가 살 10여석에 몸을 팔아 부잣집 종이 되었다. 종이 된 후에도 저녁마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를 봉양하여 그 소문이 자자해지자 이를 의롭다 생각한 화랑(花郞) 효종(孝宗)으로부터 조 1백석을 받았고, 이어 빚을 갚아주어 종살이를 면한 뒤, 다른 낭도 1,000여명에게서 각각 조 1석씩 선물로 받았다. 897년(효공왕1) 왕으로부터 조 500석과 집을 하사 받고 그 마을을 효양방(孝養坊)으로 칭하게 되었으며, 후에 이 미담(美談)은 당나라 황실에까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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