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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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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강

중휘/사립옹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자는 중휘(仲揮)요, 호는 사립옹(絲笠翁)이며, 관향은 영양(令孃)이다. 영천읍 망정리에서 태어났는데, 재주가 뛰어났고, 마음이 청렴결백하였으며, 뜻이 강직하였다. 가정의 학문을 전수받아 충효와 근검을 근본으로 삼았다.

1619년에 무과에 합격하여 통훔대부 어모장군 용양위 부사과에 왈랐다. 청(靑)나라의 병자호란으로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의병을 불러 모아 적에 대항하려고 준비하닥 임금이 항복하였다는 소문을 듣고는 슬픈 마음을 견디지 못하여 드디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으며 산촌에서 취미를 붙여 살았다.

또 소방당이란 못가에 월굴정사를 지어 놓고 형님 월담 여곤과 함께 정답게 지내면서 배를 같이 타고 놀았다. 그 친구 김우정이 이것을 보고 호를 지어 주었는데, 외로운 배에 도롱이와 삿갓을 썼다 하여 사립옹이라 하였다. 그것을 인연으로 호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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