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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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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두

활동시기
조선시대

상세설명

관향은 진주며 강경호(姜景鎬)의 아들로 화북면 달산동에서 태어났다. 진주 강씨가 이곳으로 옮겨 살게 된 것은 임란후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은거함이었다. 강효자의 집은 가난하기 짝이 없었다. 그의 아버지는 어찌나 술을 좋아하는지 하루만 술을 대접하지 않으면 크게 화를 내고 했다.

강효자는 날마다 섶나무를 해서 10리길을 지고 가서 나무를 팔아 술을 사서 드렸으나 비가 와서 술을 못 사가지고 올때는 아버지가 술집까지 가서 만취되어 집으로 되돌아 오지 못할 때는 언제나 부부가 함께 등불을 들고 모시러 다닌지 10여년이나 되었기에 인근에서도 알고 관가에서도 알아 후한 상을 내리기도 했다. 온 동민은 강효자의 가륵한 효성에 감동되어 동리 입구에다 1910년(순종 4년)에 효자각을 지었으나 사실을 기록한 비석은 세우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고 그의 후손들은 1941년 중국에가서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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