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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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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시나무(은사시나무)

  • 대분류 : 버드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의 교잡종으로서 1950년 이창복 박사가 수원에서 발견한 이래 임목육종연구소에서는 산지용포플러로 인공교잡종을 개발하여 많은 조림을 해왔으며 인공교잡종에 의한 것을 처음에는 은수원사시나무라고 하였다가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의 권유에 의하여 육종을 한 현신규 박사의 성을 붙혀 현사시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생장이 왕성하며 잎의 외형은 수원사시나무와 같으나 잎의 뒷면은 은백양처럼 흰빛밀모가 덮인 것이 특색이다. 동아는 난형이며 흰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 때로는 타원형 또는 원형이고 길이 7∼8㎝, 너비 2∼7㎝이지만 맹아지의 잎은 이보다 훨씬 크다.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치아상 거치가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4월에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한때 조림수종, 가로수 등으로 많이 보급된 바 있으나 목재 이용상의 어려움과 씨앗에 달린 관모 때문에 보급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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