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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향나무

향나무

  • 대분류 : 측백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전국에 걸쳐 분포하는 상록교목 또는 상록소교목이나 특히 동해안 지방의 해안과 울릉도에 많이 있다. 잎에는 인엽과 침엽의 종류가 있으며, 침엽은 흔히 3륜생이고 아래가지에 많다. 인엽은 둔두로서 끝이 가지에 거의 붙는다. 자웅이주 또는 드물게 자웅동주로서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다음해의 9∼10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관목으로서 수형이 둥근 것을 둥근향나무 라고 하며 정원수로 심고 있다. 향나무는 울릉도의 바위틈에서 자랄 정도로 생육이 강하나 비교적 비옥하며 적윤한 토양이 조림적지이다. 노목의 심재부분은 적갈색을 띠고 있는데 옛부터 향나무 심을 쪼개서 향료로 사용해 오고 있다. 목재는 고급 가구재, 공예재, 관재, 불상제조에 쓰인다. 경북 동해안에는 원대가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는 눈향나무와 인엽보다 침엽이 많으면서 잎의 배열이 6줄인 섬향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내륙의 우물가에는 뚝향나무가 있다. 도입된 향나무류로서 가이쓰카향나무가 심겨져 있다. 향나무는 풍치수로서 뿐만 아니라 울릉도와 경북 동해안의 경제조림수종으로 식재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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