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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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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나무

  • 대분류 : 측백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일본의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난온대성의 상록교목이다. 편백과 아주 비슷하지만 잎의 모양, 구과의 크기, 잎뒷면 흰가루의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편백의 잎끝은 둔한 둥근 모양인데 반하여 화백은 잎끝이 예리하다. 잎뒷면에 흰가루가 많이 있어 편백보다 훨씬 희게 보인다.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구과의 직경 5∼6㎜로 편백보다 훨씬 작다. 몇가지의 변종이 있으며 가지가 가늘게 실처럼 뻗어 아래로 처지는 것을 실화백, 잎이 청백록색으로 아주 부드러운 것을 서리화백 혹은 비단삼나무 라고 하며 부산, 마산, 순천, 광주, 전주 등지의 남부지역에서 좋은 생육을 하고 있다. 화백은 편백보다 재질이 떨어져 조림을 많이 하지 않으나 수습에 강하여 연못주위의 풍치수로 심고 있으며 큰 나무는 임업연구원(서울)에서 월동되고 있다. 나무는 분재, 건축재, 가구재, 선박재 등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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