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경북관광
국가상징 알아보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자는 재수, 호는 오헌이며 안동권씨인 일관의 5세 손이다. 성질이 순직하여 남을 사랑하고 선비정신이 투철하였던 분으로서 문장에 능하고 글씨를 잘 썼다. 젊어서 글씨를 배울때 벼루 3개가 바닥이 닳아 구멍이 났다고 하며 필명이 널리 알려졌었다. 만년에는 마정산 아래 올무골에 한칸 띠집을 지어놓고 10수년 간을 학문의 연구에만 힘썼다. 당시의 사람들이 마정산에 우기가 있으면 권동지집의 비라고 하였다 한다. 그는 용양위호군의 벼슬을 하였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