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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6-18 09:55:27
  • 작성자 정진안
내용
                                                                                                        호      소      문

 경상북도 도민여러분!  또한 대한민국 전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오. 힘없는 나이 많은 절의 여신도가 겪은 이 참담한 상황과 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이 사연을 조금의 시간을 갖고 들어 주십시요.
 
 우리 사찰은 문경시 호계면 대학길 119번지에 있는 47년 된 부처님 도량으로 작은 사찰입니다. 한데 작년 ;2023년 2월 초>부터 사찰 내 법당 뒤 약 3미터도 채 안 되는 뒷산을 대규모 전원주택지로 개발하는 공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인도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바로 옆의 사찰에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각종 건설장비의 소음과 황토먼지, 비산먼지, 미세먼지의 고통이 2024. 6. 12현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차 바퀴를 씻는 세륜기 없이 진흙땅을 드나들면서 사찰 바로 앞의 도로는 ;편도 1차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진흙과 흙이 범벅이 되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공사 현장은 황토산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새벽 4시에 10여 대의 덤프트럭이 시찰 바로 앞 도로에서 시동을 켜고 흙을 실어 나르는 일도 있었습니다. 도로는 진흙과 흙이 범벅이 되고, 트럭들의 소음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공사000들은 단 한마디의 양해와 사과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견디다 못하며, 문경시에 수 차례에 걸쳐, 신도들,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하소연 했지만 문경시는 어떠한 조치도 없이 방관하고 묵인한 가운데 2024. 6. 12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칙국가인 대한민국 문경시에서 버젓이 2년 동안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주민들과 신도들은 이 고통 속에서 인격마저 짓 밟히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일어나서도 안 될 불미스럽고 공포스러운 일이 2024. 6. 8 토요일에 일어 났습니다. 며칠 전부터 사람이 놀랄 정도의 큰 소음과 비산먼지 흙먼지가 계속 발생하여 견디다 못해 공사현장000에게 조심해 달라고 좋게 말하였습니다. 한데 이 관계자가 큰소리를 치면서 왜 나한테 얘기하냐고. 나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또 여자가 나서서 얘기한다고 반말로 소리를 지르면서 짜증을 냈습니다. 이에 여신도도 처음으로 화가 나서, 해도 너무한다고 항의하니까. 급기야는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하면서 xx년 패 죽여버린다고 공사현장에서 절 도량안까지 뛰어들어와 여신도 코앞에서 주먹을 휘둘리고, 입에 못 담을 쌍욕을 하면서 위협을 하였습니다. 옆에 공사현장 사람들 2명이 더 있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공포스럽고 66년 살면서 이런 날벼락 같은 참담한 일을 겪었습니다.
 마침 밑에 요사채에 계시던 스님이 소리를 듣고 뛰어올라오셔서 간신히 말렸습니다. 만일 스님이 안 오셨으면 여신도는 건장한 남자들에게 어떤 불상사를 당할지 모를 공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노스님이 계시는 가운데 정말 해서는 안 될 말을 공사 관계자가 했습니다. 월요일 ;2024.6.10>에 사찰 다 엎고 때려 부순다고 했습니다. 수차례 반복해서 쌍욕을 하면서 얘기했습니다. 스님은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너무나 공포스럽고 참담했습니다.
 
 천주교든, 기독교든, 불교든, 어떠한 종교시설에 대한 극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들의 잘못은 모르고 얼마나 힘과 돈이 많은지 안하무인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찰을 때려 부숴버린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했습니다.

 또, 작년 초부터 공사를 하면서, 어느 누구도 단 한마디의 양해도 없고, 사과도 없이 공사000들의 조롱과 막말 협박만 이어졌습니다.
 참고로 나이 많으신 주지스님께서, 2년동안 미세먼지. 황토와 비산먼지. 각종 건설소음에 시달의 급기야는 기침을 하시고 폐CT를 찍고, 지금까지 병원에 다니시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신도들과 병원의사도 걱정하는 현실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작년 장마철에 부실한 공사로 인하여 도랑에 물이 막히고, 다리 배수관이 떠밀려 도랑에 막혀. 동네에 사시는 신도분의 논이 일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공사000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지금까지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법치국가인 대한민국 문경시에서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힘없는 주민들과 신도들의 간절한 소리와 공사현장의 위협성도 모른 체 힘있고, 돈있는 사업체를 가진 지방 유지 공사000의 편에 서서 방관하고, 저들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 문경시청의 행정이 과연 시민들이 믿는 법치국가의 행정입니까?
 또한, 문경시청 관계자들은 이 공사로 인하여 약 3미터 높이의 사찰 축대 붕괴로 인하여 일어날, 인명사고, 재난에도, 나 몰라라 하고 뒷짐지고 방관하는 문경시청 관계자의 안전불감증. 이것이 시민을 위한 공직에 있는 문경시청 관계자들의 행정입니까?

 너무나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급기야는 졸필로 문경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 참담한 현실을 알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 이야기는 그간 공사 중에 일어난 3분의 1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기가 막히고 수 차례의 민원을 제기해도 현재 ;2024.6.12.>까지 공사 가림막, 세륜기 시설도 없이 막무가내로 공사를 하는 지역유지이며, 지역에 사업체를 갖고 있는 공사000의 편에서 묵인하고 모른 체하는 오늘날 문경시청 관계공무원들의 태만한 행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분들 또한 문경시민 여러분들께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힘 없는 작은 사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현실을 알립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요. 우리 사찰에 힘을 실어주십시요, 더 이상 저들의 위협과 무시와 조롱과 농락거리가 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불자이시든 천주교, 기독교 신자이시든 이 상황을 외면하지 마시고, 종교시설을 모독하고 신도를 위협하는 저들의 행동을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66세의 힘없는 여신도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금 문경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요, 실제 공사현장을 보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을 겁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신도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시찰은 법당 뒤의 축대 붕괴로 인하여 일어날 인명과 재난에 몹시 두려워합니다. 또한 저들의 사찰에 대한 어떠한 위협과 보복을 할지 몰라 신도들은 두렵습니다.
 문경시청 관계공무원들은 아직까지 어떤 조치도 없이 저들 편에 서서 수수방관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경시의 행정이며 공무원들의 현실입니다. 그런 가운데 공사000의 안하무인격인 행동과, 비산먼지, 미세먼지 가득한 공사가 아무런 조치 없이 이어지고, 공사000편에서 방관하고 묵인하며 앞으로 일어날 인명과 재난사고에도 아랑곳없는 문경시청 관계자들의 어이없는 행정에 너무나 통탄스럽고 참담할 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또 문경시 시민 여러분 부디 이 현실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십시오. 문경시의 작은 사찰이 겪고 있는 이 참담한 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힘을 실어 주십시오. 긴 이야기 들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 나이든 여신도가 간절히 간절히 빌고 또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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