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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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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길

남곡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안동인 책(策)이 후 찬(瓚)의 아들로 태어났다. 총명하고 재예(才藝)에 뛰어 났으며 절륜(絶倫)하였고 어려서부터 글을 잘 했다. 1635년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임금이 남한산성에 내려와 굴욕적인 강화에 조인하자 분개하고 주화대신들을 참회하라고 상소하였다. 정온(鄭蘊)이 이 상소문을 보고 내가 할 말을 그대가 다하였구나 했다. 심양에서 3학사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조문하고 의분을 참지 못하여 고향으로 돌아와서 후학을 가르치다 돌아갔다. 호를 남곡(南谷)이라 했고 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