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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서울에서 찾아가는 경북 상주 용화마을 곰취축제 칭찬
  • 등록일2019-05-27 12:11:54
  • 작성자 ,김은숙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상주 화북 용화마을 곰취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경상북도 상주 곰취축제가 다른 행사에 비해 참석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아래 두가지입니다.

1. 전액 무료 행사다
풍성한 식사, 곰취 무한리필, 물, 편안한 식사 장소, 밴드공연, 푸짐한 경품, 무료 곰취 및 채소 따기 체험,
아이들은 과자도 무료로 주더군요
위의 모든것이 무료여서 도시에서도  아이들데리고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네이버에 용화마을 곰취축제 검색하거나 까페 커뮤니티에 용화마을 곰취축제 검색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2. 주변 관광지가 빼어나다.
역시 마을 경관이 좋았고 사담이나 묘봉 법주사 문장대등 근처에 좋은 관광지가 많아서 축제에 들렀다가
개인 일정을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참석 후기

날씨가 좋고 주변 경관이 빼어난 곳이어 많은 인파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곰취축제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작지만 약 500명이 테이블을 꽉 채우고

즐겁게 노래부르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에 축제 참가 만족도는 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맛있는 식사와 곰취따기 체험, 노래콘서트가 모두 무료인것은 많이 놀랐습니다.

수도권과 타 지방행사에서도 그정도까지 경험을 해보지는 못했거든요. 

우리 농산물 많이 사랑해달라고 안내해주시는 주최자분들의 마인드에도 감동받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오고 주변 관광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러서 상주와 화북 그리고 용화마을과 곰취를 알리는데에는 손색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는 알리면 알릴수록 많은 분들이 방문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여러가지 모두 좋았는데 안좋은 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명록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상주시민은 작성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서 좀 의아했습니다

상주시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왜 상주시민은 경품응모를 할수 없는지ㅠ

아이들도 많이 오는데 화장실 찾는데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 행사에서도 학교나 공공기관을 통하여 화장실은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그렇지 못하더군요

내년에도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면 좋겠습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용화마을 곰취축제 진행하시는 정부 관료 및 농장 운영진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여러장 올렸습니다.

저희가 자매결연되어있는 지역에 있어서 경상북도에 대해 자주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도의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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